"나는 원래 비교역사학의 대가가 아닌가.

처음 내가 이 신비한 민족과 맞닥뜨린 것은 고인돌을 통해서였어.

세계 고인돌의 반 이상이 한국에 있더군.

이상하지 않나? 이 넓은 지구상에 그 좁은 한반도라는 지역에

세계 고인돌의 70%가 있다는 사실이 말이야.

고인돌에 미쳐 있던 나는 한국어를 아주 열심히 공부했어.

그러고는 무작정 한국에 갔어. 뭐라고 얻어보려고 말이야."

"호, 세계 고인돌의 반 이상이 한국에 있는 줄은 저도 몰랐는데요."

사나이는 약간 뒤틀린 웃음을 지었다.

"그런데 막상 한국에 가니 아무도 모르는거야.

학자든 뭐든 아무도 세계 고인돌의 반 이상이 자기 나라에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어. 그래서 나는 그 나라 역사를 샅샅이 뒤졌어.

그러면서 나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어."

"왜요?"

"흐흐, 세계 고인돌의 반 이상이 자기 나라에 있으면

그 역사란 건 무서울 정도로 오래됐다는 얘기가 아냐?

그런데 이 사람들은 자기네 역사를 줄이지 못해 안달이더군.

고인돌이란 강력한 부족국가의 상징인 것은 자네도 잘 알테지.

그런데 이 사람들은 중국에서 누군가 내려오기 전의 한반도란

그저 미개인들이 흩어져 살았던 것으로 생각하더군.

모든 역사책도 그렇게 만들고.

그러면 그 많은 고인돌들은 세계 각지에서 수입해 갖다 두었단 말인가?

이렇게 온 나라 전체가 잘못된 역사를 전적으로 받아들이고 사는 나라

는 처음이었어."

"그게 신비하단 말씀인가요?"

"아니, 더 신비한 일이 있었어."

사나이는 위스키를 한 잔 더 따랐다.

폐허에서 위스키와 거위간을 즐기는 이 사나이에게서는

알 수 없는 풍자와 허무가 묻어 나왔다.

"자네도 알다시피 나는 비교역사 연구가이면서 성서 전문가야.

그런데 어느 날 나는 두 눈동자가 튀어나올 뻔한 발견을 했어.

바로 그 한국에서 가장 신비하다는 인물의 저서를 읽을 때였지.

나는 그 책에서 성서의 요한계시록과 똑같이 씌어진 구절을 찾아낸거야."

"네? 언젯적 책인데요?"

"한국에 성서가 처음 소개되기도 전의 책이야.

그 책에는 놀랍게도 성서의 요한계시록과 같은 숫자가

문장 하나 틀리지 않고 나왔어."

글렌은 아직 확실히 이해하지 못했다는 듯한 눈길로

자신의 상전을 쳐다보았다.

"어떻게 그런 일이 생길 수 있습니까?"

"문화의 뿌리가 같다는 얘기지.

한국인들이 중국 문화를 받아들이기 전,

본래 그들이 가지고 있던 문화는 수메르족하고 뿌리를 같이하는 거란 얘기지.

이스라엘이 수메르족의 후예이듯 말이야."

"수메르란 동쪽에서 온 사람들이 아닙니까?"

"물론.

그들은 바이칼 호 부근에 살다

일부는 시베리아를 동진해서 한반도로 들어가고

또 일부는 서쪽으로 자그로스 산맥을 넘어 중근동으로 들어갔어.

일부는 그냥 바이칼호 부근에 남아 있었고.

이들은 자꾸 이질화되어 갔지만 아직도 어느 부분에서는

동질의 문화를 갖고 있어.

요한계시록과 그 예언서에 나오는 숫자가 같다는 점은

그런 것을 말하고 있는 거지."

"오오, 그거야말로 인류사상 가장 중요한 연구 과제군요."

"과제? 그렇지, 과제지.

하지만 나는 진정으로 실망하고 말았네.

나는 한국에 가서 이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연구가 되어 있는지

알아보았지만 실망스럽게도 전혀 없었어."

"그럴리가요?"

"믿지 못하겠지만 사실이라네."

"오오."

"처음 나는 한국을 좋아했어.

그러나 차츰 한국이 너무도 싫어지기 시작했네."

"왜요?"

"그들은 인류의 유산을 죽여 버린 게 아닌가.

그들 자신이 활발하게 연구해 세계에 내놓아야 할 고대의 신비한 유산을

모조리 묻어버리지 않았나?

그들은 범죄자야.

인류의 유산을 탕진한 범죄자라구."

"이상하군요.

그 나라에도 학자와 연구자들이 있을텐데요."

"그 나라에서는 이런 문제를 제기하여 미치광이 취급을 받아.

내가 이런 문제를 제기하자 갑자기 한국의 학자들이 모두

나를 미워하기 시작했어."

"네? 미워하다니요?

고맙게 생각했으면 했지."

"그게 한국이라는 나라야.

모두가 패거리로 나뉘어 있어.

연구는 하나도 안 하는 놈들이 패거리끼리 뭉쳐가지고

나를 공격하는데 나중엔 인신공격까지 하더군."

"......."

"자기네 나라에 고인돌이 그렇게 많으니 굉장히 강성한 고대국가가

있었을 거라고 했더니 그런 나라는 중국에나 있었지 자기네 나라는

고구려니 뭐니 하는 나라가 최초의 고대국가였다고

떼를 지어 달려드는데 나는 그만 두 손을 들고 말았네.

알고 봤더니 그건 일본인들이 식민 지배 때 조작해 가르친 역사였어."

"한국은 아직 일본의 식민지인가요?"

"그럴지도 모르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 나라는 먹고사는 것 밖에는 모르는 나라야.

모두가 돈에만 관심 있고 역사니 문화니 하는 것은 껍질밖에 없는 나라야."

김진명 작 _ 바이 코리아(BUY KOREA) 中


이것은 소설이 아닌 실화야.

 

세계 고인돌의 반 이상이 한국에 있다면

고대에 엄청난 국가가 있었다는 뜻이 아닐까?

대체 우리나라 학자들은 무엇하고 있는거지?

 

한글은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문자 서열로 1위라고 해.

문자는 그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나타내는 척도라고 하는데

그건 뛰어난 정신 문명을 간직하고 있다는 뜻이잖아.

 

우리나라의 이런 위대한 역사들은 가르쳐주지도 않고

국사 시간에 맨날 연도나 외우게 하고

찬란한 역사는 감추는 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이야.

실제로 세계사 속에서 한국 고대사는 사라졌어.

한반도의 북부는 한사군을 통해 중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고

남쪽은 임나일본부를 통해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았다고 되어 있지

우리의 시원 역사는 왜 이토록 왜곡된 채 방치되어 있을까?

그것은 역사 교과서 편찬자, 역사학자로부터 한국 정부에 이르기까지

한결 같이 일제의 식민사관에 물든 채 너무도 안일 무도하여

제 나라 역사가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됐는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야.

자신의 역사를 알지도 못하는 민족이

중국과 일본의 역사 도적질을 나무랄 수 있을까!?

어떤 의미에서는 역사를 훔친 민족보다

 지키지 못한 민족이 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해.

국토는 그 민족의 육체고 역사는 그 민족의 영혼이야

우리 민족이 혼 빠진 민족이 되지 않으려면

이제 우리 스스로가 나서야 해.

우리들 스스로가 역사에 대해서 몰랐기 때문에

중국이나 일본이 얕보고 역사를 뺏아 가는거라구!

이젠 우리가 역사 왜곡의 진실을 밝히자

 

 

출처:cafe.daum.net/khan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