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0년동안 과체중환자를 치료해온 한국인의사가 개발한 저탄수화물다이어트법


미국에서 유행중¸ 다시는 살이 찌지 않는 스텝다이어트


성인병환자들의 대부분이 비만이 원인이고 그들에게 살을 빼라고 의사로서 권유하면 그들은 ‘나도 빼고 싶지만 어떻게 하면 살이 빠지냐’고 묻는다. 그래서 의사로서 연구하기 시작한 다이어트법. 왜 살을 못빼나. 그 심리적¸ 습관적 원인부터 찾아내 4만여명의 비만환자를 치료해왔다는 케빈 김이 권하는 뉴다이어트법


문제는 탄수화물 중독¸ 밥중독이다

 누구는 뚱뚱하고 싶어서 이렇게 있는 줄 아세요?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말이 많다는데 뚱뚱한 사람도 뚱뚱한 채로 있는 이유가 있다. 다이어트전문의 케빈 김에 의하면 비만인 사람은 자신을 관리하는 능력이 부족한 의지박약한 사람들이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하는 탄수화물 중독증환자라고 한다. 쉽게 말하자면 밥중독이라고나 할까?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심하게는 죽기(?)를 각오하고 살을 빼려하지만¸ 불행하게도 밥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다이어트에 실패하거나¸ 성공했다 하더라도 다시 체중이 느는 악순환을 되풀이한다고.    

 그렇다면 다시는 살이 찌지 않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없는가? 있다고 한다.
바로 미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스텝다이어트가 그것이라고.

 스텝 다이어트를 주창한 케빈김은 연세의대 졸업생으로¸ 미국에 건너와 수련의 과정을 마친 미국 내과 전문의와 비만전문의다. 그가 다이어트 전문의가 된 것은 미국 유학을 가 내과의로 근무하면서 대부분의 성인병이 과체중에 기인한 것이고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과체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볼 때마다 “체중을 줄여라” 고 조언하곤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라고 물어 올 때면 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양보다 적게 먹으라는 상식적인 말밖에는 해줄 수가 없었다.


 과체중을 줄이면 저 환자는 틀림없이 건강해질 텐데 -- 이런 안타까움이 계속되자 그는 구체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환자들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 비만치료 전문의과정을 다시 공부했다. 비만치료 전문의로 지난 10년동안 매일 30명의 환자를 만나 비만치료를 해 왔기에 거의 4만명의 과체중환자를 치료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에는 아직도 뚱뚱해서 불행한 사람들이 너무도 많기에¸ 닥터김은 오늘도 스텝다이어트를 보급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무슨 일에나 적극적인 그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미국과 한국에 4곳의 다이어트 클리닉을 운영하며¸ 비만퇴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터넷상에도 사이트를 운영하며 무료로 자신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회원들을 위해 무료로 식단과 칼럼을 매일매일 게재한다.

 대부분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체중을 줄여주기만 하지 줄어든 체중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다이어트 성공과 동시 다시 체중이 늘기 시작하는 요요현상이 반복될 뿐이다. 다이어트 실패는 개인적으로 돈과 시간 그리고 건강의 낭비요 국가적으로도 국력의 낭비가 될 뿐이다. 스텝 다이어트는 비만환자들을 탄수화물중독증에서 벗어나게 하고 줄어든 체중을 유지하는 능력과 방법을 알게 해¸ 자신에게 알맞는 체중을 유지하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대부분 건강한 사람일 경우 남자는 몸의 13%가¸ 여자의 경우 21%가 체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만은 여자의 경우 몸의 30%이상일 경우를 말하는데 이런 경우 비만이 성인병이라고 하는 절친한 친구를 불러오고 있다고 보면 된다.


<스텝다이어트를 통해 분석한 비만의 원인>

 그의 스텝다이어트를 이해하기 위해선 그가 말하는 비만의 원인에 먼저 귀를 기울여야 한다 10년동안 그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비만의 원인은 크게 탄수화물중독과 잘못된 식사습관¸ 그리고 운동부족인데¸ 비만인 사람이 피나는 노력을 해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 살이 찌는 이유는 엎친데 덮친격이라는 속담이 적용된다.


1. 첫 번째 비만의 원인

- 뚱뚱한 사람은 대부분 탄수화물중독¸ 한국형으로 말하면 밥중독에 걸린 환자다.
한끼라도 밥¸국수¸빵등 탄수화물로 된 음식을 먹지 않으면 허전하고 먹고 싶어지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지방이나 단백질은 많이 먹으면 질리게 되어 있지만 유독 탄수화물은 먹으면 먹을수록 식욕을 돋구게 되어있다.  인체에는 배를 고프게 하는 호르몬 (인슐린)과 배를 부르게 하고 식욕을 떨어뜨려주는 호르몬(도파민¸세르토닌)이 있어 서로 상호견제하여¸ 우리가 너무 굶지 않게 혹은 너무 먹지 않게 조절을 해주는데¸ 이중에 배를 고프게 하는 인슐린은 주로 체내에 탄수화물이 포함된 음식물이 들어왔을 때 그것을 분해하기 위해 분비된다.

몸속에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오면 그것을 분해하기 위해서 인슐린의 양이 많아지고¸ 그러면 배가 더 고프게 되고¸ 반대로 인슐린의 양이 적어지면 배가 덜 고프게 된다.
비만환자의 경우 인슐린의 양이 필요이상으로 많은데¸ 이는 몸 자체가 오랫동안 탄수화물에 젖어 있어서 적은 양의 인슐린에는 반응을 안하고 무감각해져서 점점 많은 양의 인슐린을 요구하게 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은 배고픔을 더욱 느끼게 해 음식물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키고 체중은 점점 더 늘어난다. 그러니까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음으로써 인슐린 분비를 저하시키는 것이 스텝다이어트의 기본원리다. 이 원리는 과거에 소개되었던 황제다이어트와 원리가 같다.

비만의 원인은 그러니까 고기나 생선 등의 단백질이나 지방이 아니라¸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이 지방분해 효소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분해되지 않은 지방이 몸안에 축적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다시 위의 내용을 간략하게 말하면 탄수화물은 당을 분해하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자극하고¸ 이것이 만성화되어 탄수화물 의존증을 일으키게 한다. 이른바 배가 불러도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왠지 섭섭한 ‘밥중독’이 비만의 원인인 것이다.


살찐 육식동물 없다..그처럼 지방은 많이 먹으면 식욕저하를 불러온다.

 탄수화물은 열량이 그램당 4 cal 로 지방의 9 cal 보다 현저히 적지만¸ 바겐세일이라고 많이 사게 되면 가계부에 빵구가 나듯이¸ 많이 먹으면 열량으로 소모되지 못하고 중성지방으로 바뀌어 몸에 저장되어 비만의 가장 큰 원흉이 된다. 지금까지 비만의 원흉으로 악명을 떨쳐온 지방은 실은 인상이 험악하다는 이유로¸ 증거없이 범인으로 지목되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즉결심판에 넘겨져 옥살이를 했던 것이다.

오히려 지방은 많이 먹으면 식욕저하를 일으켜 살찌는 것을 막아주는 비만의 훌륭한 적이다. 적절한 예인지 모르지만 살찐 육식동물을 본 적이 있나? 고기만 먹는 사자는 게으름뱅이라 먹이를 잡을 때만 움직이고¸ 숫놈은 사냥도 안하고 그나마 암놈이 잡아온 고기를 먹고 늘어지게 잠만 자고 느릿느릿 움직이는데도 살이 찌지 않는다.


2. 두 번째 비만의 원인

- 보통 다이어트 클리닉에 오는 환자들은 먹는 습관이 잘못되어 있다. 보통 종일 굶었다가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이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거나 자신은 남들하고 똑같이 먹어도 살이 더 찐다고 불평을 하는데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건 새빨간 거짓말이다.
원인없는 결과는 있을 수 없다.  굶는 습관 때문에 신진대사가 남보다 많이 떨어져 더 빨리 비만으로 가는 것만은 사실이다. 신진대사는 인체내에 들어온 음식을 활활 태워 우리 몸이 활동한 힘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아침을 굶는 사람은 비만이 되기 싶다.

열량을 소모하는 인체의 화로가 굶기 때문에 겨우 불씨만 가지고 있다가 갑자기 많은 양의 음식이 들어오면 제대로 태워서 힘으로 만들지 못하고는 힘에 겨워 지방으로 바꿔 저장해 놓기 때문이다. 비만환자는 대부분 먹어서는 안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어¸ 굶는데 선수가 되어 있다. 그들은 적당히 먹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완전히 굶거나 혹은 배가 터지게 실컷 먹거나 하는 능력만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클리닉에 온 비만환자들은 먹은 것에 대해선 잊어버리고 단지 굶었던 기억만 가지고 자신의 식습관과 체질을 오해한다.

안 먹어도 살이 찌는 기이한 체질이라고. 비만환자가 자신이 마치 공중에서 영양을 섭취하는 듯한 괴상한 이야기를 굳게 믿고 있는 한 다이어트는 백발백중 실패의 과녁을 뚫게 된다고. 그래서 그는 환자들이 이 믿음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매일 매일 먹을때마다 음식물의 양을 기록하게 한다. 그의 경험으로 대부분의 비만환자는 먹는 식습관이 왈츠박자다. 쿵작작¸ 쿵작작¸ 쿵쿵쿵인데 /쫄딱 굶고/¸쫄딱 굶고/왕창먹고/ 대체로 이런 식이다. 계속 이런 식으로 가면 위장은 망가질지언정 살은 찌지 않을 텐데¸ 가족이 모두 집에 있는 주말이나 집안 잔치라도 있게 되면 함께 식사하며 돈독한 가족애를 나누느라 쿵쿵쿵 /먹고/ 또 먹고 / 실컷먹는/ 박자로 바뀌게 돼 체중을 불리는 것이다.


 이런 왈츠형의 식습관이 비만의 원인이 된다.
균형있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매일 매일 소식하는 것이 비만하지 않을 수 있는 가장 큰 비결이다.  


3. 세 번째 비만의 원인

- 운동부족이다. 뚱뚱한 사람은 움직임에 불편을 느끼게 되고¸ 우리 대뇌는 몸이 불편해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움직임이 많은 동작을 하지 않도록 프로그램한다.
그래서 뚱뚱한 사람들은 느릿느릿 움직이게 되고 그 바람에 신진대사는 더욱 느려져¸ 몸에 들어온 열량은 소모되지 못하고 근육은 퇴화하고¸ 체지방만 많아져 체중은 점점 늘어나고¸ 퇴화된 근육 때문에 더욱 운동이 여의치 않아 더욱 더 비만하게 되는 비극적인 악순환을 되풀이하게 되는 것이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체지방을 빼기 전에 운동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은 이래서 몸살만 나게 하고 괴로운 나머지 힘들어 도중에 포기하게 된다.


< 스텝다이어트의 특징 >

스텝다이어트는 단시간에 살을 빼주는 살과의 전쟁중 일종의 속전속결 전법이다.
총 5가지 스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5 단계를 거쳐 날씬해지는 기간은¸ 비만의 정도와 개인의 체질에 따라¸ 한달내지 석달이 걸리기도 한다. 다른 다이어트프로그램은 살을 빼기 위해 굳건한 의지와 피눈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스텝다이어트의 경우 그저 단계별로 짜놓은 프로그램을 따르기만 하면 된다. 스텝다이어트는 5단계까지 잘 따라할 경우¸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되풀이되지 않는다. 굳은 의지와 눈물나게 힘겨운 노력이 없어도¸ 굶는 괴로움이 없어도¸ 실패하지 않는 다이어트가 스텝다이어트의 큰 특징이다.   


<스텝다이어트의 다섯단계>

스텝다이어트 5단계 내내 해야 하는 것은 먹고 싶은 대로 실컷 먹어도 좋지만 자신이 먹는 양을 매일매일 꼼꼼하게 적고 돌아봐야 하는 것이다.


첫번째 단계  밥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기와 생선을 마음껏 배불리 먹는다. 먹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은 잊어버린다. 매끼니마다 실컷 먹으면서 포만감을 즐기면 점차 고기와 생선이 물리기 시작한다. 야식이 먹고 싶으면 족발도 먹고 양념통닭도 배달시켜 먹어도 좋다. 단 밥¸ 빵¸ 국수 등 탄수화물은 절대금지다. 이렇게 하면 배를 고프게 하는 인슐린이 과다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과체중이 아닌 이상 식욕이 현저히 줄고 식사량도 줄어 버린다.

환자 중에는 고기만 먹으면 영양의 불균형으로 무슨 건강에 무리가 오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는데 그런 걱정을 하는 시간에 뚱뚱해서 생기는 각종 성인병을 걱정하는 편이 낫다.
단백질 위주로 식사를 하면 몸에서 지방분해효소가 생성¸ 지방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사실 문제가 없고¸ 콜레스테롤이나 영양실조는 그렇게 단기간에 생성되는 것이 아니다. 꾸준히 고기만 먹으면 1-2주일이면 입던 옷이 헐렁해지기 시작한다.
 


두 번째 단계  줄어든 식사량을 반씩 나누어 두 번에 먹는다. 만일 세 끼를 먹던 사람이라면 여섯 끼를 먹게 될 것이고 밤에 야식 족발이나 튀김 등의 야식을 챙겨먹던 사람이라면 여덟 끼를 먹게 된다. 배가 부르게 먹던 습관을 고치기 위해 배가 고프면 또 먹는 연습단계로 반으로 줄인 고기 양을 다시 반씩 나누어 두 번에 먹는다. 이렇게 여러번 나누어 먹으면 위가 줄게 되고 우리 몸은 소식을 좋아하게 된다. 고기만 먹고 있기 때문에 계속 식욕이 줄고 체중이 줄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만큼 살이 빠질 때까지 한다.


세 번째 단계  하루에 줄어든 양을 세 번만 먹는다. 물론 고기와 생선만 말이다. 서서히 양을 줄여 점차 내 몸에 필요한 양만큼의 음식을 먹는 연습단계로 반씩 나누어 먹던 두 번째 양은 배가 고프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네 번째 단계  소식이 되고 몸이 가벼워지면 몸에 무리가 가지않는 한도내에 운동을 시작한다. 그동안 비만으로 위축되어 있던 근육조직을 만들어 가며¸ 본인이 원하는 체형을 만들어간다. 주의할 점은 체중은 줄었지만 아직도 요소요소에 태워야할 체지방이 있을 것이므로¸ 이때 운동으로 소비되는 열량을 고려할 때 매일 10분씩 운동을 하는 것보다 이틀에 한번 20분씩 하는 것이 더 좋다.


다섯 번째 단계  이제는 적정체중 유지 단계로 이때부터 금지되었던 탄수화물류와 고기¸생선류를 1대 1의 비율로 균형있게 식사한다. 이 단계가 황제다이어트와 다른 부분이다. 이미 몇 주동안의 습관으로 소식하는데 습관이 들어 있는 위장은 많은 음식물이 들어오는 것을 거부한다. 그렇지만 옛날이 다시 그리워 밥중독과 굶고 폭식하는 예전의 습관으로 기를 쓰고 돌아가 버린다면¸ 그동안 투자한 노력과 시간 그리고 고기값으로 지불한 돈이 종잇장이 되어 버린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날씬해졌다고 하루에 먹는 음식을 되돌아보는 습관을 게을리하지 말고  하루 한끼 는 밥¸ 빵¸ 국수를 먹되 고기¸ 생선양보다는 약간 부족한 듯 먹는다. 이렇게만 하면 원하는 만큼 줄어든 체중이 유지된다.

지금까지 스텝다이어트의 성공률은 약 75% 정도 이렇게 스텝다이어트가 효과적이라면 클리닉에서 닥터김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그가 하는 일은 본인의 의지로는 하기 힘든 분들을 도와주고 관리해주는 제 삼자의 역할이라고 한다. 클리닉에서는 보다 전문적으로 식단을 짜주고¸ 좀 더 과학적으로 관리한다고¸ 심한 환자는 지방을 연소하는 주사를 주고 보조약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을 처방해 준다.

아무리 밥중독이라 하더라도 예전처럼 밭매고 논매는 육체노동을 심하게 하면 체지방으로 축적될 틈이 없이 연소돼 다이어트를 할 필요도 없다며 현대의 편리한 생활방식이 비만을 일으킨다고. 앞으로 각종 문명기기가 많아져 육체노동이 사라지고¸ 풍요한 먹을거리로 인한 영양과다섭취와¸ 지방이 몸에 안 좋다는 잘못된 선입관이 빚어낸 탄수화물중독이¸ 앞으로 더 많은 비만환자를 만들어 내기 전에¸ 스텝다이어트를 전 세계에 보급하는 것이 그의 사명이라고 한다.

케빈김은 최근 한국에 스텝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케빈김스 다이어트 클리닉을 열었다.  

 

펀글 출처 [ http://kdaq.empas.com/knowhow/view.html?num=1865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