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유명한 거짓말...

▲ 1981년 빌 게이츠는 이런 말을 했다  "메모리 640KB 정도면 모든 사람들에게 충분하고도 넘치는 용량이다."
20년이 흐른 지금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들은 당시 빌 게이츠가 `호언`한 메모리보다 천문학적인 배수의 용량을 사용 중이다.

컴퓨터 황제의 이 무식한(?) 발언에 놀랄 수도 있겠지만 사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미래에 대한 빗나간 예견은 무수히 많았다.


▲ 1992년 모 TV 프로그램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곡을 들은 수만이가
"멜로디가 부족하군요. 음도 불안하고. 가요계는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현재 서태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중 한명이 되었다)


▲ 1950년께 맥아더 장군이 6ㆍ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서울을 돌아보며
"이걸 복구하는데 최소 100년은 걸릴 것이다."

(서울은 20여년만에 복구를 전부 완료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룩하였다)


▲ 1982년 멕 라이언이 영화 <귀여운 여인> 캐스팅을 거부하며
"너무 진부하고 정말 상투적이군요. 이런류의 영화는 얼마든지 있다구요."


▲ 1962년 카를로 리틀이 전설적인 Rock 밴드 `롤링 스톤스`의 드러머 제의를 거절하며
"너희에겐 미래가 없어."


▲ 1888년 존 펨버턴 의사 겸 코카콜라 발명가가 코카콜라 제조법을 헐값에 팔며
"이건 그냥 소화제일 뿐입니다.”

(현재 코카콜라는 전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음료수중 하나가 되었다)


▲ 1994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짐 클락과 마크 앤드리슨이 공동 개발한 넷스케이프 1.0
무료공개판을 보고 ...
"정말 쓸 데 없는 짓을 하고 있군. 지금 인터넷을 얼마나 이용한다고..."


▲ 1992년 킴 베신저가 영화 <원초적 본능> 캐스팅을 거부하며
"이건 너무 난잡해요. 이런 영화가 인기를 끌 것 같나요?"
(이 영화에 출연한 샤론 스톤은 폭발적 인기를 구가하며 할리우드 최고 스타로 등극했다.)


▲ 1931년 한 출판업자가 펄 벅의 <대지>원고를 거절하며
"미국사람들은 중국 냄새가 나는 것에는 관심을 갖지 않아요."


▲ 1912년 E.J 스미스 선장이 타이타닉호의 출항을 앞두고
"타이타닉은 얼마나 튼튼한지 하느님조차 이 배를 침몰시킬 수 없을 것이다."


▲ 1963년 미 과학처 관계자가 마우스 발명가인 `더글러스 엔젤바트`의 마우스 개념을 듣고
"무슨 소리야? 누가 그따위 기계를 쓰겠는가? 여기에 투자하는 건 미친 짓이야."

▲ 맥라이언1990년경.. 양들의 침묵 캐스팅을 거절하며.. '너무 흉칙하고, 위험하며, 음침해요..'  결국 이 영화 한편으로 저디 포스터는 대 스타가되었습니다.

▲ 케네스 올센(디지털 이퀴프먼트사 설립자겸 회장)
1977년 '개인적으로 집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전혀없다.'  요즘은 컴퓨터가 없으면 살수 없는 세상입니다.

▲ 페르디낭 포슈 장군(프랑스 군사전문가) 
'비행기는 재미있는 장난감일뿐, 군사적인 가치는 전혀없다.'  이후에 프랑스는 독일의 비행기에 호되게 당했습니다.

▲ 리 드 포레스트박사, (라디오의 아버지)
1967년2월25일.'인간은 달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미래에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더라도.' 이 말이 있은지 10년도 안되어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 대릴 자눅(20세기 폭스사 회장) 
1946년.'텔레비전은 처음6개월이 지나면 시장에 남아있지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매일 합판으로 만든 상자를 보는데 지겨움을 느낄것이다.'  정작 그 말을 한 자신의 회사는 최고의 미디어 회사가 됨

▲ 데카 레코드사 
비틀즈 를 거부하며 1962년. '우린 그들의 음악이 마음에 들지않는다.  기타 몇대가 자기멋대로 치고나온다.' 30년후 그날의 판단을 아쉬워하며 1000배이상의 돈을주고 앨범계약

▲ 이안 맥도널드(LA 내과의사)
<뉴스위크>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담배는 유익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지금 저런소리하다간...

▲ 웨스턴 유니언(미 재무부 내부문서의 내용)
1876년.  '전화는 통신수단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많은 결점이있다.  이 기계는 탄생 순간부터 전혀가치가 없는 물건이었다.'  지금은 누구나 한대씩...

▲ 찰스 듀엘(미국 특허청장)
1899년. '발명할수 있는 것은 모두 발명되었다' 발명에 끝이 있을까요?

▲ popular mechanics 誌.
1949년 '미래의 컴퓨터는 1.5톤은 나갈 것이다.' 15킬로그램을 잘못말한것일까요?

▲ 닌텐도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출시를 보고..자신은 팩형 게임엔진을 출시하며..  '팩만해두 충분한데..미래에 게임이 CD에 담길리는 없어.  아마 6개월을 넘지 못할껄' 요즘은 컴퓨터두 CD시대를 지나 DVD 시대로...

▲ 어느 음반사 프로듀서
1992년 신인가수 노래듣고 평가하는 프로그램에서  '멜로디가 부족하군요. 음도 불안하구. 가요계는 만만한곳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좀더 노력하셔야 할듯.'하며 10점만점서 7점 평가.  그러나 서태지와 아이들은 그 노래로 우리나라 가요계를 평정했다.

▲ 맥아더 장군
1950년경 6.25로 인해 폐허가 된 서울을 돌아보며  '이걸 복구하는데 족히 100년은 걸릴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주변에 전쟁의 흔적은 남아있지 않다.

▲ 러시아 국무청 관계자 
1867년 자신의 영토였던 알래스카를 미국에 단돈 720만불 (한화 72억)에 팔며 당시 미 재무장관이었던 윌리암 시워드 하이웨이에게...  '이렇게 쓸모없는 땅을 왜 그렇게 비싸게 주고 사는겁니까? '  오늘날 알래스카의 석유자원 관광자원 모든 수익을 합치면 평당 10만달러의 가치를 가진다고 함. 즉 위 1500평땅을 50원에 사서 1억 5천만달러 즉 천오백억원으로 불린셈. 수만배..

▲ 미국 메리 제이콥 
1914년 자신이 발명한 브래지어 특허를 단돈 1500달러 (울돈 150만원)에 워너브라더스사에 팔며 '이런 속옷을 과연 여자분들이 입을까요?' 오늘날 브래지어 안입는 사람찾기가 더 힘들텐데...

▲ 존 펨버튼 박사 (의사겸 코카콜라 발명가)-
1888년 자신의 코카콜라 제조법을 워커 챈들러사에 팔며..  '이건 단지 소화제일 뿐이라구요..'(발명당시 소화제...)  다행히도 펨버튼 박사는 코카콜라의 성공을 못보고 그해 바로 눈을 감았다.

▲ 미 비평가들
1997년 12월 개봉을 앞둔 '타이타닉' 미 시사회장을 나오며..  '엄청난 제작비와 특수효과만 가득한 만화'  '제임스 카메룬의 첫 실패영화'  '비극을 사랑으로 미화시킨 오만'  '이야기의 본질은 없고 겉으로만 맴돈다.'  전세계를 상대로 10억달러 (1조원가량)를 벌어들임. 미5대 비평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