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에 있는 아주 싸고 맛난집들을 소개 해 줄께요..!!

대구에 대구를 아시나요..!! 라는 간판으로 유명하며,  푸짐한 반찬과 시원한 대구탕 맛이 끝내줍니다..!!  
 
김치찌개와 김치찜은 경대의대 네거리에서 동인 네거리방향으로 있는  한옥집으로 만원짜리 한장하면 둘이 다 못 먹고 배를 두드리고 나온답니다.
 
생고기 뭉티기와 대창 양구이는 역시 중구청 맞은편에 골목에 있는  왕거미 구이집이 유명하고 허름하고 누추하지만 맥주 큰병 700cc가 3,000원.

짬뽕은 건들바위 네거리에서 대백방향 으로 50M가다가 우측 골목으로 가면 미군부대 담장 쪽에 있는진흥반점이 단연 최고 입니다요.
11시부터 줄을 서는데 오후 3시가 되도 30분을 밖에서 기다리는건 기본이랑께.

잡탕밥과 짜장면은 서문시장에서 달성공원쪽으로 가다보면 대풍 반점이라고 중국인이 운영하는데 옛날 짜장면 맛과 온갖 해물이 들어 있는 잡탕밥을 왕추.

닭계장은 달성초등 맞은편 골목에 가면 찾을것 없이 밖에 사람 많이 서 있는 집으로 가면 됩니다.  뚝배기에 넘치는 닭계장과 한 광주리 듬뿍 국수를 얹져주고 마지막엔 밥 한양푼이를 주는데 다먹으면 더 주는 인심, 생각만 해도 배불러 헉.^^

술 한잔하고 해장 할려면 복어탕이 최고이지요. 원대오거리 뒷편에 있는  자갈마당 복어집과 시청옆의 동해복어랑 둥글관이 싸고 맛있지요.

냉면은 매일신문사 맞은편의 골목에 있는 50년 전통의 대동면옥과 10월부터 3월까지는 무조건 문닫고 쉬는 밀레오레 옆의 부산 안면옥이 역시.

생삼겹살과 겨울 술안주로 최고인 과메기는 그랜드호텔뒤에 있는 삼성식당.  머리가 하얗게 쉰 50대 주인장이 직접 먹을때 까지 직접 다 구워주는데 마무리 소주 불에 확 뿜어 불꽃쇼가 하이라이트입니다요. 
 
돼지국밥은 용산 지하도를 넘어가면 여러집인 있는데 그중 고령국밥이 최고요,  또 가톨릭병원 뒷편 파크맨션 골목에 있는 파크국 밥집이 싸고 맛있으며.
 
오리구이 요리는 종희집이 있는 강창에 죽곡초등학교 골목에 있는데  허름한 공장 가건물 같은 곳에 사람들이 번호표 받고 대기하고 있답니다.
 
오리지널 소막창은 크리스탈 맞은편 골목으로 가다보면 경남막창이라고 있는데 이 집에 갈때는 반듯이 갈아 있을 옷을 입고 가야 막창 연기속에서 살아납니다요.
 
남친들 대포 한잔하기에 죽이는 집은 대봉동 대봉시장 상가에 있는  로바다야끼 집인데 기본 안주가 10가지요, 맥주, 소주 4병에 만원이니까  할말이 없답니다. 반찬 맛이 하나같이 맛있는건 당연하고.....
 
시내 나와서 데이트 할때는 아카데미 극장 건너편 농협골목에  종로초밥에 가보세요. 2만원이면 입이 찢어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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