梧桐 잎 지지않은 둥근 달 위에 立秋는 스러지고

 

삼복 더위 끝의 말복(末伏)ㅡ.  입추이던 어제 소나기가 뒷창(북창)에 뿌리더니 바람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계절풍이 남향에서 돌아, 거꾸로 불어오는  말복 날은 번지수를 잘못 찾았나 싶게 조금은 서늘하게 느껴집니다.

 

폭염으로 일관했던 지난 여름(?)을 우리 모두가 헤쳐 나왔으므로 앞으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속에 그동안 다듬은 자기자신만의 매매기법으로 성투하시기 바라며, 아울러 가정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