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곳 그리고 그 속에서 찾는 행복의 소중함 "

= 주변인이 아닌 참여인으로서의 삶 =

 

우리는 학창시절 주변인이라는 단어를 배웠습니다. 

 

이러한 주변인의 의미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문화를 달리하는 복수의 집단 또는 사회에 속하며, 이질적인 2가지 이상의 문화와 집단생활의 영향을 동시에 받지만, 그 어느 것에도 완전하게 소속될 수 없는 사람을 일컫으며, 사회학에서 주로 쓰는 용어이며, 각 집단, 각 문화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경계인 또는 한계인이라고도 합니다.



더욱이 현대사회에서는 개인이 영속적으로 소속하는 공동체가 약화되어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집단에 동시에 관계를 가지게 되었으며 일반인에게도 주변인에 가까운 심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본동호회에 가입하는것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이왕 가입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본인의 소개정도는 오픈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

 

방문판매원(외판원)도 대문밖에서 벨을 누를때는 본인의 소개를 하는 법이거늘, 이런식으로 회원가입을 하는것은 문밖에서 벨을 누르고 가만히 서서 누구냐고 물어도 대답도 하지 않는 경우이겠지요 ..!!

 

또는 과수원에 과일이 필요해서 사러와서는 대문에서 벨을 누르고서 주인이 누구십니까 ? 하고 공손히 물어봐도 가만히 서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과일을 살 수 있을까요 ?

 

본동호회 주변에서 배회만 하지 마시고 본인도 당당하게 참여인으로서 나아가시기를 진정 바라마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런분은 세상 그 어느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한다는것을 아마 잊은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 신 

; 참고적으로 요즘의 주변인은 인터넷으로 이곳 저곳을 기웃 기웃 거린다고들 하더군요..!! 예전에는 마실을 다녔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