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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과地
1. 성실과 책임감이 중요하다. 무슨 일에든 위의 두 가지가 기본이 된다면 당신의 상사는 감동까지는 모르겠으나 당신을 신뢰하게 되고 그것이 쌓인다면 직장생활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남의 평가에 연연하지 말고 자기 스스로가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직장생활 10년차 고참의 충고)
2. 남(상사)에 대한 배려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요즘 신세대들은 모든 개인기나 개인 능력은 뛰어나지만, 개성들이 너무나 강해 오히려조직생활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3. 항상 겸손해라. 쉬워 보이지만 요즘 신세대에선 정말 찾기 힘든 사람이죠. 사람이 참 믿음이 가게 되지요.
4. 웃으면서 일을 맡아주라. 시켜야 할 일이 부하직원에게 부담스러운 일일 경우(야근이나 좀 힘든 일) 사실 부하직원에게 시키면서도 많은 갈등을 하게 되고 또 미안하기도 하지요. 그럴때 부하직원이 웃으며 그 일을 맡아 줄 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5. 술먹은 다음날 정확히 출근해라.
6. 어떤 일을 하든 중간보고부터 완료보고까지 수시로 하라. 상사들이 어떻게 되어 가는 지를 묻기 전에 과장님! 혹은 팀장님! 이번 일은 현재 이러이러해서 여기까지 되어가고 있으며, 향후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죽이지 않는가?) 또 화법의 진행순서는 결론부터 간단히 얘기하고 나서 추진배경을 이야기하고, 마지막으로 추진중의 애로사항에 대한 언급으로 마무리 짓는 것이 좋다. 좌우지간 보고는 생명이다.
7. 상사에게 일방적으로 순응하지 말라. 일반적으로 상사는 자기에게 순응하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정작 필요한 사람은 그런 사람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순응적인 부하나 후배는 일부러 멀리합니다. 결정적인 경우에 도움이 안되거든요.(대기업 과장)
8. 카드메일을 활용 하라. 저희 과장님은 성격이 넘 꼼꼼하다 못해 쫌팽이 같아서 잘 삐치는데, 그럴 때마다 쓰는 방법이 있죠! 바로! 카드메일을 보내는 거죠. 의외로 잘 풀리더라구요!! 저두 신기했어요. (곽 ** 여사원)
>9. 문제상황을 보고할 때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라. 그냥 문제만 제기하고 나는 모르니 상사인 네가 알아서 해라는 식의 말투나 보고는 듣는 순간 폭발할 지도~
10. 때로는 따뜻한 커피 한잔을 타드려라. 예를 들어 상사가 창밖을 무심히 보고 있을 때 커피 한잔 슬쩍 안겨주면, 아마 감동의 눈물을 흘릴지도~
11. 잘못을 시인할 줄 알아야 한다. 구차한 변명보다는 잘못을 시인하여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상사에 따라서는 변명에 대하여 과거의 일을 들추어내어 꾸짖는 상사도 있습니다.
12. 상사를 귀찮게 하라. 상사에 따라서는 굉장히 부하를 무시하고, 업무를 안 가르쳐주려는 사람이 있지만 대부분의 상사는 부하를 아끼고 뭔가를 가르쳐 주고싶어 합니다.
13. 내 사생활을 내보여라. 상사들은 아래 직원의 사생활에도 관심을 갖고자 합니다. 그게 관리의 기본이 되니까요. 고민이나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개인적으로 상담을 하게 된다면 뜻하지 않는 해결책이나 상사로부터 개인적인 유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14. 절대 공개석상에서 상사의 의견에 반박하지 말라. 이건 처세술의 일종인데 상사로서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으로 상당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개인적인 자리나 일대일로 대화를 할 경우 의견대립으로 언성이 높아지거나 할 수는 있지만, 여러사람이 있는 공개석상에서는 어느정도 상사의 권위를 세워주는 것도 좋지요.
15. 회식 때는 무지하게 튀어라. 부서 회식 때 노래방이나 나이트에 가서 무지하게 튀는 겁니다. 아무래도 상사들은 새로운 것을 보면 감동을 하게 되거든요. 안되는 노래라도 안되는 춤이라도 열심히 하면 됩니다. 막 흔들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16. 가끔 상사와 술을 마실 때는 코가 삐뚫어 지도록 마셔라. 코가 삐뚤어지도록 마시고 업어서 집에 데려다 준다면 감동에 감동!!
17. 업무지시는 즉석에서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라. 상사는 자기가 지시한 내용에 대해 꼼꼼히 빼먹지 않고 일처리 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그 자리에서 확인합니다.
18. 작은 일이라도 하찮게 여기지 말라. 작은 일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 나는 이런 일을 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국 그에게 큰일이 왔을 때에도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답니다. 그러나 작은 일도 소중히 하는 사람은 큰일이 주어져도 잘 해낸다고 하더군요.
19. 상사앞에서 일단은 Yes라고 답하라. 물론 일을 하다보면 말도 안되는 지시나 말을 할 때가 있다. 왜냐하면, 상사도 인간이기 때문도 본인은 모르게 실수나 억지가 있기 마련이다. 우선은 Yes라고 한 후 일을 한 결과를 가지고, 말씀하신 것은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조용히 상사 혼자 있을 때, 얘기를 한다. 그래야 상사의 위신을 지키고 자신도 좋다.
20. 상사의 유형별로 이렇게 대하라. 1) 멍청한 상사에게는 이렇게 이런 상사들은 대개들 아랫사람이 어떻게든 해 주길 바라지요. 그러면 무조건 시키는 대로 하십시오. 바로 일 처리후 칭찬~
2) 유능한 상사(자상함을 갖춘 덕장)에게는 이렇게 이런 분들은 부하들 능력에 맞게끔 일을 줍니다. 아무 생각없이 일하면 안되고 한번쯤 그 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난 후에 일을 처리하세요. 칭찬에 인색한 사람일지라도 이럴 때는 바로 이야기합니다. 음 잘했어.
3) 그저 그런 상사에게는 이렇게 이런 분들은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이상합니다. 이런 유형이 무지 힘듭니다. 무조건 뛰어들지 말고 한번 물어보세요. 마! 우에 하라는 깁니껴. 야~ (사실은 정말로 귀엽고 앙증맞게) 그럼 차근차근 알려 줄 겁니다. 이때 바로 일을 처리하시면 됩니다.
4) 피곤한 스타일의 상사에게는 이렇게 그날 그날의 컨디션을 보고 대처하도록 하세요. 고객감동 멀리에 있는 거 절대 아닙니다. 이런 유형일수록 함께 할 수 있다는 느낌만으로도 바로 감동을 줍니다.
5) 권위적인 상사에게는 이렇게 절대 복종.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당신에게 카리스마가 보이면 가차없이 눌러 버리려 하므로 유의하십시오. 이런 유형은 항상 겸손하고 칭찬으로 하루하루 보내십시오. 언젠가 이런 마음씀에 가슴을 열고 다가올 겁니다.
6) 치밀한 스타일(업무 추진능력이 탁월한 지장형)의 상사에게는 이렇게 이런 스타일의 상사에게는 머리로 하지 말고 몸으로 뛰도록. 어떤 이들은 머리로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하는데, 이건 정말 멍청한 짓임을 나중에야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7) 개방형 사고, 신사고적 상사에게는 이렇게 자기의 생각을 주장하는 것이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자기 소신껏 얘기해 드리도록 하십시오.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21. 역시 사람은 먹는 거에 약하다. 사탕이나 초코릿 같은 거 크지는 않지만 입가심으로 하나씩 돌려드리면 참 좋아하십니다.
22. 컴퓨터를 가르쳐 주라. 인터넷, 이메일, 좋은 사이트, 이메일을 이용해 편지, 답장 쓰는 법을 알려드리세요. 아직도 e-mail 대라면 송파구 어쩌구 저쩌구 하는 상사들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23. 납기를 맞춰 일하라. 회사에서는 일정이라는 중요한 요소가 있기 때문에 d-day보다 최소 이틀 ~ 삼일전 확실한 confirm을 받은 후 충분하게 자신이 시행한 업무에 대해 backdata를 보유하고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4. 의견을 물었을 때, 특별히 없습니다~라고 대답하지 말라. 문제의식이 없는 사람으로 인식되기 쉽습니다. 끊임없이 기업의 이익을 생각하고 이익향상을 위해서 노력과 훈련을 하여 사원의 존재가치를 알립시다.
25. 평소에는 칼퇴근 하다가도 중요한 Project 수행시에는 과감히 야근하라. 하지만, 절대 일도 없는데 눈치 보느라고, 오래 남아있지는 마세요.